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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2024년 책

책 일류의조건 2장 독서 후기 _ 사이토다카시 일류의조건 독서기록 일류의조건 리뷰 자기계발책 자기계발서 독서기록 일류의조건

by 안경 치는 고양이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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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 책 일류의 조건 2장 책 후기

자기계발서 책 _일류의조건 (저자: 사이토 다카시) 2장 리뷰

책 일류의조건 인상깊은 부분과 거기에 따른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고한다.

 

p.82 "머리가 좋다는 것은 단순히 학교 공부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놓여도 자신이 무언가에 숙달하는 요령을 파악하는 능력이 좋다는 뜻이다."

 

- 머리가 좋은것과 공부를 잘하는다는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공부를 잘하면 머리가 좋을 확률이 높을뿐이라고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감히 이야기해보겠다. 많은 대한민국 부모들은 성적을 중요시 생각한다. 과연 성적이 중요한걸까? 그리고 그 성적으로 아이의 두뇌능력을 판단하는게 참 안타깝다. 머리가 좋아도 공부를 안할 수 있고, 학교 성적 특히 수능같은 경우 머리가 좋고 나쁨을 떠나 지구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머리가 좋으면 엄청난 지구력이 필요없을 수 있겠지만 머리가 좋아도 한자리에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면 학생으로서 머리가 나쁘다는 사회적평가를 받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머리가 나빠서 성적이 안나온 것일까?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아주 어렸었지만 초등학교 6학년때 전과목 100점을 맞고 중학생 초반까지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런데 이유도 목적도 없었다. 단순히 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유와 목적 없는 공부를 하고 있구나를 안 순간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부모님들이 원하는 꿈 말고 내가 원하는 걸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 순간 학교 성적과는 아주 멀어졌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대학을 들어가고 무사히 졸업하였다. 그리고 그 선택에 서른이 넘은 지금까지 단 1%의 후회도 없다. 과연 본인은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안한걸까? 뭐 그런 생각을 남겨본다.

책 일류의조건 사이토다카시 자기계발서 책 후기 독서평

 

p.90 "연습과 실제의 격차를 줄이는 것뿐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연습 때와 동일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특기를 연마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다."

 

"한 가지 동작을 완전히 자기 기술로 만들려면 적어도 1만~2만 번 정도는 반복이 필요하다고 한다."

 

- 어떤 일이든 기본이 되는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되는데 그 부분을 망각하고 있었다. 가장 기본적인 연습을 뒤로 한 채 그 외적인 것들을 더 신경쓰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 부분이였다. 기본적인건 대부분 사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 기본을 연습했다는걸 본인만 알지 겉으로 잘 티가 안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정말 달라진다는걸 느낀적이있었는데 안타깝게 본인도 그 부분을 잊고 있었다. 이래서 살아가며 책을 계속 옆에 둬야하는구나라고 깨달았다.  배우는 연기를 잘해야하는데 많은 배우지망생들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연기보다 그 외적인것들을 더 많이 신경쓰고 잘되지 않으면 운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운이 많이 따라야하는 직업 중에 하나지만 배우에게 연기는 기본인데 그 기본에 대해 얼마나 신경을쓰고 노력을 했고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는지 물어보고싶다. 이건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무대에 오르기전 혹은 촬영에 들어가기전에 내가 얼마나 연습했는지에 따라 자신감이 달라진다. 본인이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이 알게되는 수치스러운 경험을 한다.자기계발서 책인 일류의조건 2장에서 말하듯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어떤 일을하든 기본이 있다. 사업을 해도 직장을 다녀도 프리랜서로 전문적인 일을 하든 어떤 일이든 기본이 있다. 기본을 잊지 말고 기본을 정말 끝장나게 연습해서 기본만큼은 툭쳐도 성공률 100%가 나올정도로 확실하게 연습하고 또 연습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p.93 "질문력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는 그 질문 뒤에 숨어 있는 과제 의식의 강도다."

 

- 정말 질 높은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책 일류의 조건에 이 부분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사실 나는 말을 잘 못한다. 지금 글을 보면 알겠지만 생각의 흐름도 뒤죽박죽이고 의식의 흐름이 굉장히 바쁘고 매우 광활한편이다. 한마디로 정신이 없다. 그러니 질문은 당연히 잘 못했고, 누군가에게 질문을 할때마다 내가 원하는 방향의 질문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나의 질문에는 과제 의식의 강도가 부족했다. 정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질문한게 아니라 너무 많은 목표를 한가지 질문에 담으려고 한 것 부터가 아주 잘 못 되어있었다. 물론 책 일류의조건을 읽었다고 나의 질문력이 드라마틱하게 올라가진않겠지만 정확한 과제의식을 갖는 노력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확한 과제의식을 갖는다면 더 세부적인 목표와 질문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p.121 "자기 본위의 독선적인 자세로 일을 진행하다 보면, 의식은 잠식해 버리기 쉽다. 그럴 때 잠시 '틈'을 두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뱉어 보자. 이것은 현재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생생한 시공간에서 한 발짝 떨어져 나와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법이다." 

 

- 넷플릭스에서 빌게이츠의 일상생활을 보는데 산책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됐다. 하루 하루가 바쁠것만 같았는데 세상 그 누구보다도 여유로웠다. 물론 사업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여유롭진 않았겠지만 산책을 하면서 뭔가를 생각하는 듯 했고 왜 성공한 사람들이 매일 운동을 하는지 궁금해서 나도 해봤다. 호기심이 많은편인 나는 직접해보고 경험한 것들을 믿는 편이라 직접 해보니 알게된것이 책 일류의조건에 쓰여져있었다. 가끔 일을하는데 머리가 깨질것 같고  풀리지 않는 것들이 있을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더 머리를 쥐어짜니 관자놀이 통증이 심해지고 속이 울렁거리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그럴때 운동을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그 일과 전혀 상관없으며 굉장히 여유롭다 생각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를 하면 뭔가 번뜩이듯이 모든게 단순화되고 해결방법이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럼 그럴때마다 생각한다. 굉장히 단순한 문제풀이였는데 이걸 왜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었다. 가끔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천천히 숨을 크게 마시고 들이쉬는 방법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책 일류의조건 2장에서 나오듯 자기 본위의 독선적인 자세로 일을 진행하다 보면 자기자신에게 갇혀 시야가 점점 더 좁아질 수 있고, 조급해지는 경우가 많다. 시야가 좁아지고 조급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면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뱉어 보는 행위를 시도해보길 강력추천한다. 왜냐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조급해질때일수록 일을 그르치는 선택을 할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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