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 홍해인역 배우 김지원독백 대사
김선화역은 홍해인의 어머니역을 맡으신
나영희 배우님의 대사입니다.
홍해인역(여)
엄마가 의사야?
의사가 모르는 걸 엄마가 다 알아?
내 병은 원인도 모르고,
예방법도 없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기고
그러는 것도 아니야.
어쩜 사람이 어떻게...
단순해? 진짜 짜증나
그리고 나 같은 딸
나도 힘들었을거야.
그러니까 다 엄마 잘못은 아니야.
김선화역 (어머니)
해인아, 많이 아팠니?
홍해인역(여)
뭐 아플 떄는 아프기도 하고
안 아플 때는 안 아프고.
김선화역 (어머니)
니가 그런 줄도 모르고 미안해.
엄마가 잘 못했어.
미안해, 엄마가 진짜 잘못했어.
홍해인역(여)
아니 아픈거랑 잘못한게 상관이 없다고
엄마가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먹으니까 내가
내가 말하기 싫었던 거라고
김선화역(어머니)
잘못했어. 엄마가
엄마가 진짜 잘못했어.
니가 죽으면 난 어떡하니?
안 돼, 안 돼. 죽지마. 해인아
죽지마 엄마가 잘 못 했다.
우린 해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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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드라마 '눈물의여왕'
드라마 눈물의여왕은 제목 그대로
거의 매회 배우들의 눈물연기가 나옵니다.
그 중 극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에서 발췌한 독백대사입니다.
대사양은 많지 않지만 감정이 중요한 씬입니다.
간단한 상황설명을 해드리자면,
시한부였던 딸의 병을 어머니가
처음 알게된 상황이였고
딸인 홍해인은 우리나라의 딸의
대표적인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듯
착한 딸의 모습입니다.
슬픈 독백연기를 연습하시거나
눈물독백을 찾으시거나
여자 오디션 독백대사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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