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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댐즐 기본정보
감독 - 후안 카를로스 브레스나디요
개봉일 - 2024.03.08
장르 - 판타지 모험
런닝타임 - 108분
언어 - 영어
영화 댐즐 등장인물
엘로디 - 대다나다 - 밀리 바비 브라운
영화 댐즐 프롤로그
그냥 포스터 보고 심심해서 봤다.
영화 댐즐 줄거리
가난한 영지의 첫째 딸인 엘로디. 그녀에겐 동생과 새엄마 영주인 아버지가 있었다.
어느날 엘로디에게 바다 건너왕국인 오레아의 정략결혼 요청이 들어온다.
엘로디와 가족들은 오레아 왕국으로 향하고, 오레아 왕국은 거대한 성과 막대한 부를 과시했다.
뭔가 쌔한 분위기와 엘로디의 아버지도 이상하게 행동하지만 별탈 없이 결혼식은 진행되고, 엘로디는 오레아 왕국의 전통이라며 성 뒤에 있는 높은 산맥에 의식을 치르러 향한다.
왕자와 엘로디의 손에 상처를 낸 후 왕자의 피가 엘로디의 몸속에 스며들게 하는 의식을 진행하는 오레아 왕족들..
그리곤 냅다 엘로디를 산 속에 있는 동굴 깊숙히 던져 버린다.
영문 모를 동굴에 떨어져버린 엘로디는 그 안에 살고 있는 용을 만나게 된다.
“내 새끼 셋을 죽였으니 왕족의 딸 세명을 바쳐라”
이 부분부터 댐즐 스포일러 존재! 원치 않으시면 스킵!
엘로디는 살기를 품고 불을 뿜어내는 용을 피해 동굴 깊숙히 숨는다. 그러다 그동안 희생당한 또다른 여자아이들이 남긴 흔적을 발견하게되고, 다행히도 누군가 그려놓은 지도를 따라 탈출구로 향한다.
“엘로디!!!!!” 그리고 엘로디를 찾아 용의 동굴로 찾아온 엘로디의 아버지. 소리를 듣고 엘로디는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용이 한발짝 먼저 아버지를 낚아챈다.
용은 아버지를 미끼삼아 엘로디를 꾀어내려한다.
“엘로디 내가 미안하다 너를 팔고 백성을 구하려했지만 역시나 잘못된 일이었다 후회한다. 내가 타고내려온 밧줄을 타고 도망가거라” 아버지는 마지막 말로 사과와 탈출구를 알려주고 생을 마감한다.
엘로디는 탈출구로 탈출에 성공하고, 용은 화가나 사방에 불을 뿜어낸다. 오레아 왕국의 왕비는 무언가 잘못된 것을 깨닿고 바로잡기위해 엘로디의 동생을 다시 제물로 받치려한다.
엘로디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다시 용의 둥지로 향한다.
댐즐 감상평
-이거 킬링타임으로 좋은데? 보고나니까 시간이 순삭 됐다.
물론 내용은 좀 유치하다! 근데 뭐 어쩌겠나 잔혹동화도 동화니까 유치한건 감안해야지!
-사이다 부분이 너무 짧다.. 인과응보는 좀 길게 보여줘야 맛인데..
-엘로디가 용이랑 싸우는 부분은 좀 의아했다.. 용이 생각보다 약한데..? 근데 애초에 대화가 되는데 왜 싸우지?
-그래도 그냥저냥 보기에 괜찮은 영화! 각잡고 보기엔 좀 아쉬운 영화였다.
-동굴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라 그런지 화면이 많이 어둡다.. 우리는 보이게 해줘야지... 화면에 내 얼굴이 더 많이 보여..
-개연성 문제. 희생당한 또다른 여자아이들이 안전지역에 동굴 지도를 그려놨다. 동굴 지도엔 탈출구도 있었는데... 탈출구에 도달했던 여자아이가 다시 안전지역으로 돌아와 탈출구를 그려놓는다? 이건 좀 이해가 안됐다. 심지어 탈출구를 그렸을걸로 짐작하게 하는 (연출상) 유력한 여자아이는 탈출구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됐다.
왕의 손에 용의 새끼 3마리가 죽었기에 용은 똑같이 왕의 딸 3명을 받치라고했다. 근데 이미 희생당한 여자아이들은 무수히 많았다. 띠용..?
이외에도 자잘한 문제들이 있지만, 내가 연출의 의도와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걸수도 있다. 관객이 짐작하게 만든 장치들도 맥거핀일수 있고, 되풀이되어온 역사 (루프) 물일수도 있고..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주관적 점수
영상- ★★★★☆☆☆☆☆☆ (4점)
연출- ★★★★★★☆☆☆☆ (6점)
연기- ★★★★★★★★☆☆ (8점)
참신함- ★★★★★★★★☆☆ (8점)
작품성- ★★★★★★☆☆☆☆ (6점)
영화 추천도
정통 판타지 어드벤쳐를 찾는다면 ★★★★★★★☆☆☆ (7점)
킬링타임용 가벼운 영화를 찾는다면 ★★★★★★★★★★ (10점)
답답하지 않은 통쾌한 전개가 좋다면 ★★★★★☆☆☆☆☆ (5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