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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파묘 후기 파묘 스토리 파묘 등장인물 파묘 줄거리 파묘 해석 파묘 감상평 파묘 리뷰

by 안경 치는 고양이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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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기본정보


감독 - 장재현
개봉일 - 2024.02.22
장르 - 미스터리 오컬트 공포
러닝타임 - 134분
언어 - 한글



파묘 등장인물


김상덕 역 - 묫자리는 내가 잘봐 풍수지리사 - 최민식
이화림 역 - 굿은 내가 잘해 무당 - 김고은
고영근 역 - 염은 내가 잘해 장의사 - 유해진
윤봉길 역 - 굿 진행 내가 잘해 어시스턴트 - 이도현



파묘 프롤로그


이야 간만에 한국형 오컬트 공포 영화라니 너무 좋은걸!!!
심지어 묘에 관한 얘기라니 또 어떤 해괴한 주술이 나올까!?

해괴한게 나오긴 했네




파묘 줄거리

영험한 능력을 지닌 무당 이화림은 LA에 거주 하고 있는 대부호 한인 가족의 의뢰를 받아 미국에 도착한다. 대부호의 집안의 장손들이 원인 모를 병을 앓고 있었고 이화림은 조상의 무덤이 잘못됐다고 짚어낸다. 대부호는 이화림의 조언에 따라 묘를 파서 관을 화장하기로 결정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무당 이화림은 뛰어난 풍수지리사인 김상덕을 찾고 김상덕과 함께 시체에 염을 하며 지내는 고영근과 함께 대부호의 조상 묘를 찾아나선다.

“여긴 사람이 누우면 안될 곳이야” 조상의 묘가 묻혀있는 곳은 최악 중의 최악의 터 였다. “저거 파면 우리 인부도 죽고 우리도 죽을지도 몰라” 김상덕은 불길한 기운과 터에 묘를 파길 결사 거부한다. “제가 굿을 하면서 관을 꺼내면요?” 이에 무당 이화림의 제안에 결국 굿을 하며 파묘를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관 열지말고 관채로 화장해주세요” “네? 시체 염도 안하고 그냥 화장하라고요?” 조상의 관을 열지 말아달라는 대부호의 요구에 결국 염도 진행하지 않고 화장터로 향한다. 하지만 갑자기 세차게 내리는 장대비에 화장하지 못하고 우선 시체안치실로 향한다.

모두가 시체안치실을 잠시 비운사이, 뜻밖의 인물에 의해 관이 열리게 된다.


이부분부터 스포일러가 존재하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면 스킵!!!




관이 열리고 뛰쳐나온 악귀가 되어버린 조상.
자신을 그런 곳에 묻어놓은 복수를 하려는지 자신의 자손들 모두를 길동무 삼아 저승에 데리고 가려한다.

“영험한 스님이 그곳에 묻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밝혀진 조상의 정체는 바로 친일파중의 친일파였고, 일본의 스님 한명이 그런 악지를 묫자리로 정해준거였다.

“친일파면 지들 나라에 충성했는데 대체 왜?”

그리고 밝혀지는 뜻밖의 진실과 뜻밖의 주술

결말은 스크린으로!!!




파묘 감상평



- 전통적인 오컬트는 아니다. 아니 전통적이긴 한데 뭐랄까 그 좀 전통적 오컬트라고 하기엔 좀 껄쩍지근하긴해...
보이지 않는 살이 날아다니고 주술 막 쓰고 부적 날라다니고 이런거랑은 다른 오컬트다... 음 굳이 따지자면 저 어디야 부두술 느낌..?


- 영화는 막을 나눠놓아 숨쉴 타이밍과 숨못쉴 타이밍이 정확하게 나뉘어져있다. 관객으로 하여금 지속적인 집중보다 느슨하게 가다가 잡아주고 느슨하게 가다가 확 잡아주는 전개가 신선하고 굉정히 매력적이었다. 연출의 힘이 참 좋았던 영화다.

- 배우들의 연기가 단연코 돋보였다. 무당 연기는 정말 가지각색이고 특이점들이 있는데, 김고은의 무당 연기 또한 특색있고 빨려들어가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캐릭터들이 원체 다 매력있고 호감적인 캐릭터들이라 참 좋았다.



(스포일러)

- 아니 근데 좀 실망한건 사실이다. (아니시에이팅 근데시에이팅) 한국 오컬트인데 왠 괴물이 나와... 뭐 오행이나 풍수를 괴물에 그냥 억지로 녹여놓고 아 이건 한국오컬트에요 하는 느낌은 지울수 없다. 괴물이 좀 너무 별로였다. 괴물 생김새도 조잡한 느낌이고, 괴물이 나오기 전엔 청소년 관람불가 (청불) 오컬트 느낌이였는데 괴물 나오는 순간 전체관람가... 뭔가 유치하고 조잡하고..... 만화영화 느낌이다.. 평가를 괴물 나오기 전과 후로 나누자면 전 8점 후 3점 이다.










주관적 점수


영상- ★★★★★★★★☆☆   (8점)
연출- ★★★★★★★★★★   (10점)
연기- ★★★★★★★★☆☆  (8점)
참신함- ★★★★★★★★☆☆  (8점)
작품성- ★★★★★★★★★☆  (9점)


영화 추천도


한국 전통의 오컬트 영화를 좋아한다면 ★★★★★★★☆☆☆ (7점)

주술 어드벤쳐를 좋아한다면 ★★★★★★★★★★ (10점)

분위기 있고 무서운 영화를 찾는다면  ★★★★★☆☆☆☆☆ (5점)

이상 영화 파묘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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