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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고전 영화 배틀로얄2 레퀴엠 리뷰 베틀로얄2 후기 고전 액션 영화

by 안경 치는 고양이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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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후속작 배틀로얄2 리뷰 배틀로얄2 후기  고전 영화

고전 액션 영화 배틀로얄2 레퀴엠

 

 

 

 

기본정보

 

감독 / 후카사쿠 킨지 & 후카사쿠 켄타

장르 / 액션 서바이벌

런닝타임 / 133분

개봉일 / 2004.04.09

언어 / 일본어

 

 

 

 

프롤로그

 

배틀로얄이 후속작이 있었지... 하면서 기왕본거 후속작 까지 봤는데 왜 봤지..?

 

 

 

등장인물

 

나나하라 슈야 (어째서 니가 리더..?) - 후지와라 타츠야

기타노 시오리 (비밀을 가진 아이) - 마에다 아이

아오이 타쿠마 (침착함이란 없는 다혈질)- 오시나리 슈고

 

 

 

줄거리

 

BR에서 살아남은 나나하라 슈야와 나카가와 노리코가 그 섬을 탈출하고 3년. 세계는 테러의 시대로 들어선다. BR법을 시행한 국가에 대항하는 사람들에 의해 수도가 파괴되고 계속되는 혼란에 국가는 나나하라 슈야를 테러리스트의 주모자로 단정짓고 국제지명수배를 내린다.

 

반 BR법 조직 통칭 와일드세븐 이라는 조직을 창설한 슈야는 테러를 가하기 시작한 후 1년 뒤, 어른들은 와일드세븐을 말살하기 위해 '정의'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게임인 '신세기 테러대책특별법 - 통칭BR2'를 가동시킨다.

 

전국의 불량학생과 문제아를 모아놓은 시카노토리데 중학교 3학년 B반의 학생 42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키학교로 향하던 중 군에 납치되어 군복을 강제로 입게 된 채 군의 거대한 텐트 속에 갇히는데 이들의 담임이었던 리키가 나타난다. 리키는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이들이 이번 'BR2'에 참가하는 학급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과 BR2의 룰을 설명한다.


BR2의 룰. 1. 외딴 섬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테러리스트 슈야를 발견해 죽이면 승리 / 2. 제한시간 3일간 / 3. 2명이 한팀이 되어 치르는 페어 태그매치
슈야가 숨어있다는 섬으로 학생들이 강제로 투입된다.

학생들은 6척의 자동조종 보트에 태워져 최전선인 전장으로 보내진다. 

 

보트가 섬에 접근하자 총알이 빗발치고, 보트가 폭발하고, 힘들게 해변에 상륙했지만 지뢰까지 있다.

 

심지어 섬에 도착하기 전에 실탄을 지급하지 않고, 섬에 도착하고 나니 헬기로 실탄을 뿌려주는 어른들.... (이게 맞냐..?)

 

실탄을 확보하기 위해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을 헤쳐나가 결국 총알을 확보한다.

 

하지만 총알을 확보하는 와중에 또 수많은 아이들이 죽어나가고... 친구들이 죽은 원동력으로 슈야의 근거지까지 돌입하는 아이들.

 

와일드세븐은 자신들을 죽이러 온게 군인들이 아닌 학생들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 이 부분부터 스포일러가 존재하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면 스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학생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오자 포위를 한채 투항을 요구하는 테러리스트들. 하지만 쿠로사와를 포함한 몇몇의 아이들이 반발하고, 결국 총격전으로 이어진다.

 

또 다시 몇명의 아이들이 죽자 폭발을 알리는 알람 소리가 목걸이에서 울린다. 

 

"EMB를 써" "하지만 그건 우리가 탈출할때 써야하는건데?" "써"

 

슈야는 하나 밖에 없는 EMB를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한다. 

 

아이들을 추적하고 도청하던 군인들은 당황하고, 원인을 알기 위해 직접 슈야의 섬으로 향한다. (이럴거면 진작 지들이 갈 것이지)

 

슈야는 아이들의 목걸이를 해제해주고, 환심을 얻는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의 본거지로 쳐들어온 어른 특수부대. 하지만 와일드세븐 + 학생들 의 콤보로 특수부대는 박살이 나고, 그 소식을 들은 군인들이 선생님인 리키한테 이야기하는데. (왜 선생님한테..?)

 

 

 

**** 결말은... 굳이 확인해야 할까요? ****

 

 

 

 

감상평

 

 

이 영화의 한글자 감상평은 [?] 이거다. 뭐지 이게.. 대체 뭘 본거지 내가...

배틀로얄 1편은 이런 영화가 아니었는데... 갑자기 뭘 위해 싸우냐는 철학적인 것과 다른 나라의 전쟁까지 가져와서 이야기를 푸는데 어지럽다..

 

본래의 기조를 유지한채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파트너가 죽으면 너도 죽는다 하고 있질 않나.. 진짜 슈야를 잡으려고 학생들을 보내질 않나.. 아니 보내놓고 탄약은 왜 미리 안줘..? 슈야를 죽이는게 목적이면 대체 왜 파트너가 죽으면 같이 죽어..? 

 

처음엔 슈야가 저 섬에 있다는게 거짓말인줄 알았다. 자동 포탑 같은거 세워놓고 슈야한테 뒤집어 씌우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슈야에게 원망과 복수를 품게해 군인으로 길러내 평생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하는 그런건줄 알았는데........ 진짜 슈야가 있네..?

왜 있냐 너..? 정말 테러리스트 섬멸이 목표였으면 원거리 타격만 해도 섬멸되는거 아닌가..?

 

하여튼 배틀로얄1 에 비해 배틀로얄2 는 정말 엉망이다. 스토리도 개연성도 재미도 잡지 못했다. 그냥 어른들의 추악함만 보여준다. 특유의 서바이벌의 분위기도 살리지 못했고, 생존을 위한 전투 자체가 어떠한 의미도 담고 있지 않게 되는 스토리. 

 

대체 선생님들은 무슨 권력을 갖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테러리스트 소탕작전이라면서 왜 군인도 아닌 선생님이 권력을 쥐고 있는 걸로 묘사되는걸까? 학생과 선생 사이의 권위를 세우는 걸까? 알 수 없다. 그것에 대한 어떠한 부연 설명도 없기 때문에.

 

 

 

점수는 고전 영화라는 것을 감안하고 준 점수입니다!

 

주관적 점수

 

영상- ★★★★   (4)

연출-    (0)

연기- ★★★★★★   (6)

참신함-   (1)

작품성-   (0)

 

 

 

영화 추천도

 

추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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