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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팔란티어는 무엇을 하는 회사이고 어떤 회사인가요?
미국주식 중 요즘 제일 핫 한 섹터인 ai 관련 주식들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회사 중 하나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이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미국 주식 중 시가총액 높은 것들을 위주로 보다가 팔란티어라는 기업의 이름을 글로벌 경제 뉴스에서 종종 보게 되었고 이 기업이 무엇을 하는 회사이고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져 공부할 겸 정리를 해보았다.
먼저, 팔란티어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알아보았다.
팔란티어는 공공 정보 분석을 수행하는 미국의 빅 데이터를 프로세싱하는 기업으로 미국 CIA , 국방부, FBI 등에서 투자를 받고 주요 고객이 미국 정부이다. 팔란티어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입력값을 조정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한다. 복잡한 정부 및 기업용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소프트웨어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팔란티어가 최근 일반 상업 고객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더 높은 관심이 미국에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팔란티어는 미국, 영국 및 전 세계의 대테러 조사 및 작전을 지원하며 위협에 대한 실제 대응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팔란티어라는 이름 어디서 들어본 적 있지 않은가?
팔란티어는 반지의 제왕에서 모든 것을 보는 마법의 돌 이름이다. 그 의미 그대로 넓게 멀리 감시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현재 팔란티어는 S&P 500 에 속해있으며 뱅가드그룹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팔란티어는 무엇을 파는 회사인가?
팔란티어에는 총 3개의 플랫폼이 있다.
1.주로 미정부 국방 및 정부기관에서 사용되는 팔란티어 고담
2.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쉽게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는 팔란티어 파운드리
3.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팔란티어 아폴로
현재 팔란티어의 주가는?
현재 24년 6월 18일 기준으로 미국주식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주가입니다.
25.02달러로 현재 잘알려진 미국기업은 아닌 작은 기업이지만 미국정부라는 무섭고 단단한 고객층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팔란티어라는 기업이 궁금해져 여러 미국 경제뉴스를 알아보던 중 팔란티어를 AI 소프트웨어 대장주라고 칭하며 기사가 나오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제 Argus의 애널리스트들로부터 팔란티어의 투자등급을 매수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6.15% 급등하여 25.02 달러로 현재 장을 마감했다.
Argus 애널리스트들은 팔란티어의 주가는 상당한 가격변동을 겪으며 평균보다 높은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등급을 매수로 전환시킨 이유는 팔란티어가 업계에서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팔란티어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변동이 심할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투자종목 중 하나로 생각된다.
미국주식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연간, 분기별 손익 계산서
팔란티어의 연간 , 분기별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총 매출과 순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3년부터 순이익이 분기별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엄청난 기업을 왜 알지 못했을까?
미국 주식을 공부하며 알게된 점은 기업에 대한 공부는 필수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 회사가 현재 기업을 잘 이끌어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더 눈여겨보게 되었다. 이미 유명해진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 또한 좋은 투자이지만 이렇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미래 가치가 높은 기업을 찾아내는 것 또한 공부라고 생각한다. 팔란티어라는 기업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대부분 고객이 미국정부, 금융사를 상대하는 기업이고 현재도 CIA, FBI, NSA, 특수 작전 사령부 등 미국 내 최소 12개의 기관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아는 미국 정부기관은 다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2012년 워싱턴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911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시작된 아프간전쟁에서 팔란티어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금속 탐지기, 군견이 찾지 못하는 급조 폭발물의 위치와 테러범의 위치를 찾아내고 테러 자금 유입 경로를 엄청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찾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당시 미국 해병대 사령관 존 툴란장군은 팔란티어가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팔란티어의 최초의 투자자가 미국 CIA다.
2013년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인터뷰에서 팔란티어 CEO는 기업을 공개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추측할 수 있는 이유는 주요 정보, 수사기관과 일하는 기업이 공개를 하면 거래 정보를 포함해 자금흐름을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기업을 공개하지 않고 살기로 결심한 듯 보인다. 이렇게 알려진 게 많지 않은 기업에는 늘 가십이 따라붙는데 그 가십들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AI와 팔란티어가 무슨 상관관계가 있어서 자꾸 눈에 띄는 걸까?
팔란티어는 AI 및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정부 및 기업 등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AI 기반 언어 추론모델인 AIP가 높은 수요를 자야내고 있다고 한다.
현재 AI 관련된 잘 알려진 미국 주식들은 AI 수익실현 단계가 아닌 투자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반해 팔란티어는 현재 자체 보유한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이미 수익을 실현해 내고 있다. 현재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관심과 투자가 몰려있는 AI 대표주들에 비해 거품이 없고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유일무이한 시스템과 기술을 갖고 있다고 판단되어 최근 애널리스트들도 그들만의 독보적임을 인정하는 기사들이 보이고 있다. AI의 핵심은 데이터이다. 공식적인 정보는 아니지만 팔란티어 AI 모델이 이번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 팔란티어 모델 중 고담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우크라이나지휘관에게 흑해 군함부터 돈바스를 가로지르는 탱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는 전투기까지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우크라이나가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제일 중요한 점은 미국 AI 소프트웨어 관련주 중 수익 모델을 보유한 몇 안 되는 숨겨진 기업이라는 점이다.
참고로 절대 이 기업에 투자를 하라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없길 바랍니다. 미국주식에 대해 공부하며 정리해 놓은 글로 전문가가 아니기에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해 주세요! 더 공부한 뒤 수정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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