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여왕 김수현 독백대사
백현우역 (배우 김수현)
피고의 아들 고 윤은성은 9천억원에 이르는
비자금을 개인 페이퍼 컴퍼니로 빼돌려
퀸즈 그룹 주식을 취득하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피고의 아들 사망 후 피고는 지분을 상속받았고
남은 자금을 퀸즈 그룹 지분을 취득하여
총 13.3%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원고는 피고가 불법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총 13.3%에 대한 주식매매 계약 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하는 바입니다.
상대 변호사역
피고는 상속법의 의거 적법한 상속절차에 따라
사망한 아들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과 현금을
상속받았을 뿐 입니다.
지금 원고측은 자녀상을 치룬지 한달도 되지않아
괴로움에 빠져있는 피고를 상대로
무리하게 소송을 진행해 경영권을 빼았을려는
비인간적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백현우역 (배우 김수현)
피고 모슬희는 퀸즈 그룹의 경영권을 노리고
2조원대에 이르는 투자 사기를 저질렀습니다.
문제가 있는 토지를 매입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했고
복합 리조트의 연간 영업 이익을
다섯배 이상 높게 조작한 리서치 결과를
원고측에 제시해서 투자 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중계약을 작성해 사기 피해자인
원고측이 가해자인 것 처럼 꾸며
토지주들이 원고를 상대로 소송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관련 증거와 함께 군부대 이전 사업실무 추진을 위한
관군 협의체 회의록과 부지 매입 계획서 및 컨설팅 리서치
조작에 대한 증거도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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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드라마 눈물의여왕
드라마 눈물의여왕에서 김수현배우님께서
연기하신 백현우역의 대사를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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