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8일
기준 엔화의 환율이 866.44원으로 1990년 이후 3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또 엔저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1. 엔저 이유
제로 금리를 추구하는 일본과 금리를 올리고 있는 미국 사이의 금리의 갭차이가 벌어지며 엔화의 가치가 떨어졌다.
하지만 지금 엔화가 더 떨어진 이유는 일본 중앙은행이 막대한 돈을 풀고 있기 때문이다.
자국민의 부채 비율이 높은 일본, 하지만 일본 정부는 엔화를 찍어내 미국의 채권을 사고있다.
엔화를 계속 찍어내니 통화의 물량이 늘어나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2. 엔화 투자 가치
엔화를 투자의 목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사람들은 엔화가 어디까지 떨어질까? 엔화의 약세는 어디까질까? 라는 것이 가장 큰 관심거리가 아닐까 싶다.
일본은 자국민의 부채 비율이 높고, 올해 경제 성장률을 부진할 것이다 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제로금리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에다 총재는 "아직 물가 목표를 지속 가능하게 안정적으로 달성했다고 확신할 수 없다" 고 말한바 있다. 고로 제로금리를 계속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를 올리면 일본의 내수 경제가 하락하게 될 것을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제로금리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금리를 더이상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분위기를 보이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가 더 오르지 않는 다면 엔화가 더 하락할 가능성 또한 줄어든다.
3. 엔화 위험성
하지만 누구도 바닥이 어디냐? 라는 질문에 확답을 줄 순 없다. 역대급 엔저에 환차익을 노린 수요가 늘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 비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시세 환차익을 노리고 투자를 하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엔저 현상이 언제까지 갈지, 얼마까지 떨어질지, 엔화의 가치가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는 미지수이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연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잡히지 않은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의 금리가 오르고 실업자가 증가하는 것 처럼, 시장 경제는 통제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대응을 하고 조정을 하는 것이지 경제는 사실상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엔저 현상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측중인 전문가들이 많기 때문에 투자를 목적으로 둔다면 신중히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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