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빈대가 출몰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사이에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기 시작했는데,
빈대는 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사람의 피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빈대에 물리면 붉은 반점과 가려움등을 유발합니다.
빈대는 한번 집에 들어오면 빠른 속도로 번식하고 죽이기도 힘드니 예방이 중요합니다.
1. 빈대란?
빈대는 노린 재목 빈대과의 곤충으로 성충이 되면 5~6MM의 크기로 진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보통 침대나 가구, 벽 틈 등에 숨어있다가 어두운 밤에 활동하고, 사람의 체온을 추적하여 흡혈하는 특징을 가진 해충 중의 해충입니다.
심지어 번식력도 좋아, 최초 서울의 한 학교 기숙사에서 시작된 목격담이 며칠사이 지하철에서도 빈대가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을 정도입니다.
2. 빈대에 물리면 증상은?
빈대에 물리면 빠르면 1시간~늦으면 2주일 이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할 정도로 잠복기가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붉은 반점과 같은 발진과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엔 1주~2주 내에 자연회복되지만, 가끔 드물게도 고열이나 염증 등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일어난 경우 반드시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 방문 하여야 합니다.
3. 빈대 퇴치 하기
옛말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빈대는 빠른 번식력과 바퀴벌레 같은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물며 기존에 빈대를 퇴치하던 살충제에 면역까지 됐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살충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으니, 살충제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1. 빈대 예상 지역에 고열 스팀 분사 (소독)
2. 오염된 직물은 폐기하거나, 고열로 소독.
3. 살충제 (개발중)
연막탄 같은 가스형 살충제는 빈대가 오히려 도망칠 수 있습니다.
4. 빈대 예방법
무엇보다 빈대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애초에 집에 들이지 않아야 고생을 하지 않습니다.
1. 외출 후 집에 들어오기 전 외투를 수차례 털어준다.
2. 옷에 빈대가 있진 않은지 자세히 살펴본다.
3. 외부에 가지고 갔던 물건 또한 자세히 살펴보고 털어준다.
4. 풀 숲이나 공용으로 사용하는 숙박업소 등은 피한다.
5. 귀가 직후 반드시 바로 탈의 하고 샤워한다.
하루 빨리 빈대를 죽일 수 있는 살충제가 나오길 바랍니다... 빈대가 무서워서 지하철도 못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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