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사 모음집/남자 독백 (감정)

남자독백대사 드라마 눈물의여왕 윤은성 남자 배우 박성훈 오디션 독백 대사 남자 감정 독백 남자 오디션 자유연기 독백대사 추천 오디션독백 대사 분노 화난 감정 독백대사

by 안경 치는 고양이 2024. 5. 8.
728x90
반응형

드라마 눈물의여왕 윤은성역 박성훈배우 독백대사

 

드라마 [눈물의 여왕] 윤은성역 박성훈 독백대사

남자 분노 독백대사 오디션 자유연기 독백 대사 분노 감정 독백 

 

모슬희역은 어머니역을 맡은 배우 이미숙님의 대사 입니다.

 

윤은성(남)

어떻게 된 거예요? 이 집 식구들 어디로 보냈어요?

 

모슬희(여)

왔니?

 

윤은성(남)

해인이네 식구들 다 어디로 갔냐고요

 

모슬희(여)

난 모르지. 어디로든 가지 않았겠니?

 

윤은성(남)

왜그러셨어요?

 

모슬희(여)

그럼 여기서 다 같이 살라고?자기들거 다 뺏긴 사람들이랑 한집에서얼굴 보면서 살 수 있겠니?

 

윤은성(남)

아직 다 끝난 거 아니예요.

그쪽에서 어떻게든 이쪽 약점 잡으려고 할 거고

공격할 빌미를 잡으려고 할거예요.

차라리 어떻게든 옆에 두고

 

모슬희(여)

그냥 해인이를 니 옆에 두고 싶은 거 아니야?

잊어버려라.

지나고 나면 흔적도 안 남아.

후회도 아깝다고

이 집에서 25년 살았는데

내가 먹고 싶은 와인 직접 고르는거

오늘이 처음이다.

우리 이제 누릴거 누리면서 살자. 응?

 

윤은성(남)

어머니가 저 보육원에 보내면서 그러셨죠?

어머니는 약속을 잘 지키셨어요.

너무 잘 참으셨죠.

어린 아들이 그 먼 이국에서

누굴 만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연락 한 번도 안하고 정말 잘 참으셨어요.

그런데요 내가 해보니까 '사랑하니까 참는 거다'

이런말은 다 거짓말이더라고.

참아지지 않는 거예요.

진짜 사랑하면

 

모슬희(여)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니?

이제 와서 내 원망하고 싶은 거야?

 

윤은성(남)

아니요. 해인이를 반드시

이 집에 데려다 놓을 거란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저랑 어머니랑 달라서요.

그 사람이 지금 누구랑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딱 미치겠거든요?

나는요 못 참습니다.

 

모슬희(여)

너 내가 얼마나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윤은성(남)

내가 여기까지 왜 왔는데요?

난 어머니와 목표가 달라요.

그러니까 어머니가 날 버리고 이 가족을 택했던것처럼

나도 어머니 버리고 다른 걸 택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

 

이번 독백대사는 감정이 많이 묻어나는 남자독백대사로서

영화나 드라마 오디션뿐만아니라

연극 오디션대사 혹은 분노의 감정 독백 대사가 필요하시다면

눈물의여왕 윤은성역 독백대사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모슬희역의 이미숙배우님의 대사 또한

50대 여자 독백 대사가 필요하신분이 계시다면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기 스터디 감정연기 연습용으로

2인대사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독백 남자독백대사 남자분노독백 윤은성대사 윤은성독백

눈물의여왕 남자 독백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박성훈 독백 대사

남자 오디션 분노 독백 대사 2인 대사 연기 오디션 감정 독백 대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