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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생수 더그레이 기본정보
감독- 연상호
장르- sf 판타지 액션
부작 - 6부작
언어- 한글
넷플릭스 기생수 더그레이 등장인물
정수인 - 나는야 변종 기생생물 - 전소니
설강우 - 나는야 조직에서 팽당한 망나니 하지만 인간관계는 좋지 - 구교환
넷플릭스 기생수 더그레이 프롤로그
기생수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건줄 알았는데 기생수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또하나의 작품이었다!!!!!! 기생수 시즌2 각까지 야무지게 만들고 기생수의 주인공인 이즈미 신이치 (오른손이 기생수임)가 등장하면서 일본의 기생수와 한국의 기생수가 만나 기생수 시즌2 를 예고하다니 생각보다 대단한 결말
넷플릭스 기생수 더그레이 줄거리
한날한시에 대한민국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기생생물이 사람의 뇌를 먹고 사람처럼 행동하며 사람을 잡아먹는다. 특징은 머리가 분해되기도 하고 머리가 칼날로 변하고 전투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인간의 표정은 흉내내지 못한다.
기생생물들은 인간 사이에 섞이려하고 인간들은 기생생물을 척결하기위해 그레이팀을 창설하여 기생생물과의 전투를 벌인다.
그와중에 죽음의 위기에서 기생생물에 감염된 정수인은 기생생물덕에 살아나고 기생생물과 뜻밖의 동거를 자신의 몸 안에서 시작한다.
정수인과 기생생물의 목표는 단 하나, 생존이다!
넷플릭스 기생수 더그레이 감상평
1. 일본 기생수 원작 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하지만 같은 세계관. 이 정보를 결말에 알았기 때문에 기생수 소재만 빌려쓰고 전혀 다른 이야기로 전개 되는줄 알았다.
2. 일본의 기생수 원작은 만화에서 시작해 -> 기생수 애니메이션 -> 기생수 영화로 제작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 만화였다.
(이제 한국에서 협업도 하는듯...)
3. 재밌다. 초반에 살짝 지루한 부분이 없진않지만 중반부 부터 몰입도가 생기고 스토리 전개 방식이 나름 답답하다.
4. 이정현 배우의 연기 디렉팅은 연출이 직접한건가..? 너무 만화 캐릭터 같다. 솔직히 볼때마다 유치하기도 하고 거부감이 생기는 캐릭터였다. 왜 저런 캐릭터로 잡았는지 의문이다. 뭔가 “내 안의 흑염룡이!!!!” 할 것 같은 분위기와 대사 톤으로 어울리지 않는 허세 가득한 몸짓을 억지로 표현해낸 것 같다. 좀 혼자 동 떨어진 느낌의 연기 재질.
5. 생각보다 액션신은 별거 없고 분량도 작다. 조잡하다. 액션도 그냥 길쭉한거 휘뚜루마뚜루 하는 느낌이고 대부분 한방컷으로 끝나서 액션을 기대하고 보기엔 메리트가 없다. 타격감도 부족하다.
6. 스토리 전개 방식이 답답하다는 것은 내용적인 측면도 있지만 전개속도가 느리다. 물론 다 중요한 내용들인거 같긴한데 조금더 함축해서 했다면 어땟을까.
7. 기생수 원작을 모르고 봐도 완전히 괜찮다. 결말을 맞이하는 순간 일본 기생수 영화를 보고싶게 된다. 그래서 다음 영화는 기생수 영화를 볼 것이다. 기생수 내용도 전혀 모르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8. 사회적인 메시지가 취향저격이었다. 나도 항상 피는 아랫사람들이 흘리는데 모든 공은 왜 머리가 가져가는지 납득이 안됐다. 내가 언더독의 성향을 많이 띄는 사람이긴 하지만, 부조리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에 사회적 메시지를 말하는 장면은 마음에 드는 장면들이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그레이 주관적 점수
영상- ★★★★★★★★☆☆ (8점)
연출- ★★★★★★☆☆☆☆ (6점)
연기- ★★★★★★☆☆☆☆ (6점)
참신함- ★★★★★★★★☆☆ (8점)
작품성- ★★★★★★★★★☆ (9점)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그레이 추천도
SF 판타지 액션을 좋아한다면 ★★★★★★★★★★ (10점)
기생수 원작을 알고 좋아한다면 ★★★★★★★★☆☆ (8점)
가볍게 보기 좋은 코믹 가득한 시리즈를 찾는 다면 ☆☆☆☆☆☆☆☆☆☆ (0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