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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호자 정보
영화 보호자 감독 - 정우성
영화 보호자 장르 - 느와르 액션
영화 보호자 러닝타임 - 97분
영화 보호자 개봉일 - 2023.08.15
영화 보호자 등장인물
수혁 - 10년 동안 감옥살이 하고 출소 - 정우성
우진 - 또라이 살인 청부업자 - 김남길
성준 - 수혁이 죽이고시퐁 - 김준한
영화 보호자 프롤로그
음...... 재미없다..... 진부하고 지루하고 뻔하다....
영화 보호자 줄거리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박성웅)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하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하는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 되었다
( 줄거리 요약할게 없음... 뻔하디 뻔한 얘기라.... 저게 다임....)
영화 보호자 감상평
수혁을 위주로 돌아가는 전개. ( 테이큰 ) 의 느낌의 전개라 수혁이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다. 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끌어나가야 하는 인물이지만 문제점이 많어보였다.
1. 조직의 보스가 “차라리 출소하지말지” 라고 할 정도로 수혁은 걱정스러운 강자다. 근데 서사가 하나도 없다. 저 말한마디가 수혁의 서사의 전부이다. 우린 수혁이 왕년에 어떤 인물이었는가 전혀 모른다. 어떤 서사와 사정이 있는지 몰라 인물에 이입이 안된다.
2. 이미지가 안맞다. 정우성 배우의 이미지는 조폭 건달을 하기엔 이미지가 너무나 안맞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3. 수혁이 매력이 전혀 없었다. 무자비하지도 않았고 정말 주먹 최강자의 면모도 없었고, 그렇다고 코믹스럽지도 않았고 가볍지도 않지만 무겁지도 않고... 무색무취의 매력이었다..
스토리의 문제점은 캐릭터의 문제점 보다 명확했다.
1.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 양산형 스토리이다. 조직 나가려다 가족 납치 당하고 화나서 다 때려부시는 최강자... 근데 다른점은 주인공이 최강자가 아니라는거? 그냥 싸움 좀 하던 아저씨다.
2. 새로움이 전혀 없다. 보통 양산형 스토리는 인물이 새롭다던가 전개가 새롭다던가 카메라 연출로 새로움을 만들던가해서 차별점을 만들려고하는데, 차별점이 없다. 김남길의 캐릭터는 새롭지만 그냥 또라이라 매력도 없다.
3. 아내는 갑자기 왜 죽나.... 똑같은 교통사고에 정우성은 멀쩡한데 왜 아내만 죽죠..? 그리고 마치 지병이 있었던 것 같은 어정쩡한 화두를 던져놓고 그냥 버려버림.... 이럴거면 지병은 왜 넣어놨죠..
4. 자신의 딸을 납치한 원흉을 찾아가놓고 갑자기 도망치는 황당무계한 스토리
5. 액션도 보잘것 없다. 주인공이 최강자 면모를 보여줄 법한 첫 액션 장면은 불꺼놓고 칼질해서 소리만 들린다. 심지어 불꺼놓고 주인공이 손전등 들고있다. (보통 혼자 적진에 들어가서 불끄는 이유는 자신의 위치를 숨겨 혼란을 주기 위함이다) 근데 손전등으로 위치 다 알려줌... 액션 보는 맛도 없다.
영화 보호자 주관적 점수
영상- ★★★★★☆☆☆☆☆ (5점)
연출- ★★★★☆☆☆☆☆☆ (4점)
연기- ★★★★★★☆☆☆☆ (6점)
참신함- ☆☆☆☆☆☆☆☆☆☆ (0점)
작품성- ☆☆☆☆☆☆☆☆☆☆ (0점)
영화 보호자 추천도
그냥저냥 옆에 틀어놓고 소리만 듣는 영화 필요하다면 ★★★★★★★★★★ (10점)
재밌는 액션 영화 보고싶다면 ☆☆☆☆☆☆☆☆☆☆☆☆ (0점)
